상품명 | 애인의 성인 콘텐츠, 어디까지 허락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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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이라면 필독🤔
그는 “은밀한 취미를 즐길수록 더 주위를 살피잖아요”라며 “들킨 적은 없지만 흘린 적(?)은 있어요”라고 덧붙여 호기심을 자아냈죠. “19금 툰을 자주 보는데, 애인이랑 인터넷 기사를 읽는데 야릇한 웹툰 광고가 뜨더라고요. 민망했죠.”
왕성한 성욕을 지녔다는 박**(35) 님은 ‘보는 건 알아도, 들키진 않는다’고 확언했어요. “전 흡연자이지만, 애인 앞에서 흡연한 적은 한 번도 없거든요. 데이트 땐 담배도 안 갖고 나가죠. 그런 면에서 제게 19금 콘텐츠란 담배랑 비슷해요.”사극 판타지를 선호한다는 이**(22) 님은 “딱히 장르에는 거부감이 없다”면서도 “BL, GL 다 괜찮아요. 다만 앵글은 중요해요. 촬영 구도가 ‘몰래 촬영한다’는 느낌을 준다면 용납이 안 돼요”라고 못 박았어요. “여럿이 하는 것도 좀 거북스럽네요.”
성인물을 담배에 비유한 박**(35) 님은 “남자 입장에서 여친의 야동 기록을 보게 되는 경험은 드물 것 같아요”라면서 “그래서인지 상상해 본 적은 없지만, ‘물리적인 더러움’은 받아들이기 힘들 것 같네요. 배설물이 나온다거나…”하며 곤란한 표정을 지었습니다.내 취향의 성인 콘텐츠를 연인과 나눈 경험이 있는지도 궁금했는데요. 박** 님은 무심결에 SF 작품을 추천했다가 당황한 경험을 털어놨어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얼터드 카본>이라는 작품을 추천했는데, 그게 꽤 야하거든요.”
”추천하자마자 ‘좀 야해’라고 했더니, 애인이 그새 찾아봤는지 ‘그러네, 많이 야하네’라고 대꾸했던 기억이 나요. 사실 남주가 몸도 좋고, 눈빛, 목소리 모두 섹시함 그 자체라 제가 추천해놓고 ‘남주는 유해물이니 보지 마’하고 당부했죠.”민** 님은 조금 낯선 이야기를 들려줬는데요. “제가 좀 매니악하거든요. 종을 뛰어넘은 섹스 판타지였는데, 디즈니 <인어공주>의 19금 버전을 같이 본 적 있어요.” “애인도 한 음란마귀하는 터라, 같이 읽으면서 서로 애무하곤 했는데, 엄청 좋았죠.”
이**(22) 님은 성인 콘텐츠를 함께 보는 일에 대해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이었어요. ‘핵심은 서로의 취향'이라고 강조했죠. “전 영화 <아가씨>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처럼 예술성을 갖춘 영화를 함께 보면 흥분할 거라 기대했는데, 애인 반응은 시원찮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