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뿅'은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걸 나누는 순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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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바른생각 S님의 '뿅', 잘 만나보셨나요? 이번에는 지난 번 인터뷰와는 또 다른 색깔의 '뿅'을 만나봤는데요. 오늘 인터뷰이가 되어준 K님은 어떤 '뿅'을 마음 속에 품고 있을까요?
K님에게 '뿅'은 어떤 이미지인지 궁금해요.
제게 ‘뿅’은 졸졸 흐르는 계곡물 같아요. 바다도 즐겁지만, 바다는 나오고 나면 끈적이잖아요. 제게 ‘뿅’은 일순간의 반짝, 하는 즐거움과는 거리가 멀어요. 시간이 흘러도 후회가 남지 않는 지속적인 충만감에 가깝죠. 그래서 바다보단 한층 깨끗한 느낌의 계곡에 가까워요.
K님에게 '뿅'은 찰나가 아니라 지속적인 느낌이군요.
‘뿅’에도 다양한 ‘뿅’이 있겠지만, 그때는 좋았어도 나중에 그러지 말 걸, 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제게 뿅은 그런의미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충만감인 것 같아요. 맛으로 치면 맵고 단 음식이 더 쾌감이 클 수 있겠지만, 그것과는 반대죠.
그럼 최근에 인상 깊었던 '뿅'이 있나요?
4월 말에 여자친구와 제주도로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때 전기바이크를 1시간 동안 탄 게 최근 가장 ‘뿅’했던 순간이에요. 여자친구도 그때를 제주도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으로 꼽더라고요. 여자친구와 취향이 참 다른데, 좋아하는 걸 같이 나눌 수 있었던 몇 안 되는 순간이었어요. 뿌듯하기도 했죠.
'뿅'이 뭔가를 공유하는 순간이군요.
제게 ‘뿅’은 좋아하는 사람과 제가 좋아하는 걸 공유하고, 상대방도 그걸 좋아했을 때 찾아와요. 저도 집을 좋아하지만, 여자친구가 정말 집순이인데요. 미래를 생각하면, 나중에 집에 할 수 있는 모든 걸 들여놓고 싶어요. 집안에서 좋아하는 일들을 공유할 수 있을 테니까요.
만약 K님의 일상에 '뿅'이 없다면 어떨까요.
입사 후 몇 달이 안 돼 루틴화된 생활을 한지 얼마 안 됐는데요. 남는 시간에 뭘 하면 좋을지 많이 생각해요. 확실히 입사하고 나니 '나만의 뿅' 시간을 갖기 힘들더라고요. '뿅'이 없어진다면... 아니 없어지지 않도록 지금처럼 시간을 내 찾아볼 것 같아요. 주말을 기다리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지금 '뿅'을 나누는 자리를 만든다면요?
언젠가 여자친구와 친구들을 모아놓고 캠핑을 해보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 오토바이, 맛있는 음식, 거기다 자연까지. 제가 좋아하는 모든 것들이 함께 있는 자리라니, 벌써 행복하네요.
✅이대로 나가면 아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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