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집 데이트, 프로 집콕러에겐 최고의 장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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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떨어지는 집 데이트의 표본!
Q1. 집 데이트에 대한 아쉬움이 1도 느껴지지 않았어요.
A1. 저희가 원래 영화나 예능 보는 걸 좋아해요. 태블릿으로 밤새 영화 보는 데이트를 많이 했죠. 그것 자체로 너무 좋았어요.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 같은 영화가 잘 맞았어요. 예능은 <여고추리반> 같은 걸 봤네요.
Q2. 집 데이트의 묘미로 침대를 언급해주셨는데요. 침대가 킹 사이즈인가요?😁
A2. 자취방이긴 한데 수퍼 싱글보다는 크고 킹 보단 작은 사이즈에요. 둘이 누워도 딱 넉넉한 사이즈죠.
Q3. 댓글에 '므흣한 영화'로 서로 불꽃 튄 순간에 대해 말씀해 주셨어요. 근래 연인과 즐겁게 봤던 작품이 있나요?
A3. 영화 <연애의 목적>을 재미있게 봤어요! 극 중 강혜영이 내 얘기가 아닌척 하고 박해일에게 의중을 묻는 장면이 있잖아요. 그 부분이 안타깝기도 하고, 인상적이었어요. 영화는 장르 가리지 않고 두루 보는 편이에요.
Q4. 오래 만난 커플일수록 '각자 할 일 들고 카페에서 작업하자'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요. 지루하기도 하고, 나눌 만한 콘텐츠가 별로 없을 때 나오는 말이래요. 이**님은 어떻게 온종일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시는 거예요?😶
A4. 둘 다 친구보다 서로에게 의지하는 타입이에요. 서로 같이 있는 게 편하고 둘 다 '집콕'도 좋아해서 집에서 함께 노는 게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먹는 것도 좋아하고, 영화나 드라마 보는 취향도 비슷하고요.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Q5. 지금은 각자 타지에 있다고요.
A5. 전 충청도 소재의 대학을 다니고 있고, 남자친구는 군대에 갔어요. 군부대가 경기도 쪽이라 아주 멀진 않은데, 면회랑 휴가가 금지라 몇 개월째 못 봤어요. 빨라도 11월에야 휴가라고요. 그 때 나오면 거의 반년 만에 나오는 거예요. 경기도가 4단계라 휴가가 자유롭지 못해 아쉽고 속상해요.
Q6. 왠지 질문을 드리기 죄송스러운데요. 가을에 애인이 휴가를 나오면, 하고 싶은 집 데이트가 있으신가요?
A6. 보드게임 모으는 걸 좋아하거든요. 최근에 1~2개씩 사들인 보드게임을 하고 싶어요. 텀블*에서 펀딩한 '다잉 메시지'라는 게임인데, 원래 4~6인용인데 둘이서 하기도 좋은 것 같아서요. 가을맞이 자취방 이불도 바꾸고, 커플잠옷도 맞춰서 하루종일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싶네요.🍁
Q7. 코로나가 끝나면 하고 싶은 데이트가 있으실까요?
A7. 교복 입고 롯데월드 가기요! 일단 남자친구가 제대하면, 바다를 꼭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