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내용은 실제 리뷰를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바디워시는 바디에, 청결제는 Y존에😉

이참에 바디 워시도 순한 제품으로 바꾸고, 여성 청결제도 들였어요. 확실히 보습 성분이 들어 있어선지 샤워 후 건조하지 않았죠. 가려움도 좀 줄어든 것 같고요. 보통 Y존을 피해서 몸 전체에 바디워시를 바르고, 청결제는 마지막에 1회만 펌핑해 사타구니와 대음순에 롤링하듯 마사지를 해 줘요.

구름처럼 몽글몽글한 거품을 바를 때마다 스스로 몸을 방치하지 않고 돌본다는 기분이 들어요. 애인이랑 관계 직후에도 유용하게 쓰고 있죠. 면역력이 떨어질 때 질염에 걸리기 쉬운데 예방 차원에서 쓰고 있어요. Y존 밸런스에도 도움이 될 테니까요. 관계 후 애인과 같이 씻을 때 청결제를 보고 신기해 하길래 남성용 청결제를 슬쩍 선물해줬답니다.

내 몸도 편안하고, 애인도 지켜주는 느낌?😙

저번에 애인이랑 씻는데 애인이 뭔가를 챙겨서 들어오는 거예요. 모텔에 없는 제품이 없는데 말이죠. 뭐냐고 물었더니 여성 청결제라면서 관심 있으면 저보고도 하나 사주겠대요. 평소 올인원 바디워시를 쓰는 터라 굳이 이런 제품을 따로 쓰는 이유를 알 수 없었어요. 산뜻하다면서 한번 속는 셈 치고 써보라고 했죠.

저는 한겨울에도 집에서 트렁크 팬츠만 입고 다닐 정도로 몸에 열이 많아요. 종종 외근도 있는 편인데 이동량이 많은 날에는 많은 날대로, 사무실에만 붙어있을 때는 그것대로 Y존에 갑갑함을 느껴요. 면바지는 너무 프리하다보니 합성 섬유로 된 슬랙스를 주로 입는데, 재택근무할 때가 새삼 그리워요. 티셔츠에 트렁크만 입고도 일할 수 있던 그 시절이!

하나로 온몸을 닦던 제게 청결제는 신세계였는데요. 애인이 '산뜻하다'고 한 게 기대 포인트였어요. 당장 시원함도 시원함인데 샤워 후 물기를 닦을 때쯤 Y존에 확 쿨링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저처럼 습기가 남아있을 때 서서히 올라오는 쿨링감이 좋았다는 후기가 많았던 게 신기했죠. 파스처럼 맵고 알싸한 쿨링이 아니라, 박하 같은 은은한 쿨링이랄까?

일평생 올인원 워시만 쓸 줄 알았는데, 애인 덕분에 Y존 워시도 따로 써봅니다. 애인이 선뜻 선물해준 것도 고맙고, 다음번에는 제가 애인 몫까지 포 맨이랑 포 우먼 하나씩 주문하려고요. 자기 몸을 챙기는 일이 상대를 배려하는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걸 새삼 알게 됐답니다.

청결제가 생활의 퀄리티는 물론 나와 상대를 챙기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는 사실. 퓨어테라피 포 우먼 / 퓨어테라피 포 맨 / 퓨어테라피 플러셔블 티슈를 써 보고 싶은 이유를 남겨주세요. 댓글을 남긴 모든 분께 퓨어 테라피 라인 전 제품 50% 할인 쿠폰을 드려요.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특별한 이벤트를 놓치지 마세요. (11월 12일~11월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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