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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섹스를 피하는 남녀의 말 못할 이유 4 “내 맘은 그게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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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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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상대를 원하지만, 말할 수 없는 이유로 섹스나 성행위를 피한 적 있나요? 작지만 존재감 분명한 등드름, 혹은 이튿날 컨디션에 대한 걱정 탓에 야릇한 순간이 와도 멈칫할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섹스를 주저하게 했던 순간들을 모아봤습니다. 눈여겨봤다가 나중에 센스 챙기는 데 도움이 되길!
이런 사람이라면 필독🤗
섹스를 원하면서도 피한 적 있는 사람
핑계를 대며 섹스를 거절한 적 있는 사람
애인이 밝은 장소에서 하는 걸 좋아해요. 불 좀 꺼달라고 하면 꺼 주기는 하지만, 일단 첫 시작은 형광등 훤히 켜 놓고 시작하는 편이죠. 그래서인지 제가 얼굴이나 몸 상태가 별로면 섹스에 주저하게 돼요. 몸 관리를 못 했다면 하기가 싫거든요.
대표적인 문제가 털! 남성 호르몬이 넘치는지 일주일에 2번은 털을 밀어요. 겨드랑이든 다리든요! 보통 주말에 만나면 미리 숙소를 예약하는데요. 평일 데이트 땐 (섹스가) 계획에 없다가 갑자기 섹텐이 오를 때가 있어요. 그때 먼저 드는 생각은 ‘털 밀었나?’예요. 애인이 스킨십으로 도발하면 속으로 그러죠. ‘털 정리 좀 하고 와도 될까?’
-평일 ‘갑분’ 섹스에는 털 걱정인 김**(30)
운동을 좋아해요. 김계란 유튜브 피지컬 갤러리에 나오는 헬창의 삶 그 자체죠. 출근 전에 가볍게 홈트를 하거나 조깅을 하고, 점심 때는 근육 운동을 해요. 저녁 때는 러닝이나 수영 같은 유산소를 하거나 크로스핏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요. 주말에도 예외는 없죠.
문제는 애인이 성욕이 많다는 건데요. 섹스를 하면 꼭 절 끝까지 보내야(!) 직성이 풀려요. 제가 사정을 안 하면 만족을 못했을까 봐 걱정하더라고요. 사정이 필수는 아닌데 말이죠. 섹스까진 그렇다 쳐도, 사정은 봐주면 안 될까? 벤치 프레스 개수 안 나온단 말이야…
-헬스의 기록만큼은 포기할 수 없었던 한**(28)
상대에게 오랄을 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한동안 트라우마가 생긴 경험이 있어요. 썸타던 상대랑 분위기가 무르익어 밤을 보낸 적이 있어요. 숙소에 들어가면서 가벼운 키스와 스킨십에 완전 달아올랐어요. 입실해서 서로 옷을 벗는데 몸매까지 좋더라고요. 속옷 취향까지 완벽했죠.
문제는 허벅지를 애무하다가 음부에 ‘코박죽’ 하는 순간 밀려온 냄새였어요. 흔히 나는 시큼한 냄새가 아니라 형용하기 힘든 쿰쿰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자연스레 상체로 올라와 애무하다가 여차저차 섹스를 했죠. 문제는 냄새를 맡은 이후로 성욕이 떨어졌다는 거예요. 실적도(?) 좋지 못했죠. 그녀와는 자연스레 연락이 끊겼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썸녀의 성기 냄새에 발기가 식었던 박**(25)
저는 청결에 강박적인 사람은 아니에요. 하지만 각자 못 참겠는 기준은 있잖아요? 사랑하는 애인이어도 거슬리는 행동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한 번은 애인과 경기도 교외 쪽으로 1박 2일 여행을 가는데 운전을 하다 말고 자꾸 바지 위를 긁는 거예요. 도대체 왜…!
하루 묵고 오는 여행이니 잠자리도 기대했어요. 저도 성욕이 많거든요. 하지만 낮의 행동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죠. 성병에 대한 지식도 웬만큼 있는 터라 ‘사면발니 걸렸나?’ 싶기도 하고요. 적당한 핑계를 대 잘 피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 나중에 만날 땐 안 긁더라고요.😅
-사타구니를 긁는 남친 손을 잊을 수 없었던 주**(32)
말하면 속 좁게 보이거나 상대를 상처줄까봐 말하지 못했던 섹스 거절 이유! 어떠셨나요? 이참에 각자 잠자리를 피하느라 요령 부렸던 일화를 남겨주세요. 말 못한 사정 하나쯤은 있는 법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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