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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저랑 같은 방 쓰셨어요?” 모텔 가 본 사람은 공감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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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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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뭔가요? 로투스, 초록매실, 레쓰비, 오렌지 주스......? ‘응애’라서 모른다고 할 분들은 없겠죠? 오늘은 모텔을 사용해 본 누구나 공감할 얘기를 나눠볼게요.
이런 사람이라면 필독😁
모텔 사용 경험을 나누고 싶은 사람
모텔 투어를 좋아하는 사람
연인과 첫 모텔 데이트를 앞둔 사람
*해당 내용은 와의 대담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냉장고부터 열어요. 모텔마다 비슷한 듯 달라서 비교하는 재미가 있거든요. 지난번 모텔엔 감귤 주스가 있었는데, 이번엔 매실이 있었어요. 매실 싫은데!😤
- 냉장고가 제일 궁금한 파란구름(27)
전 퇴근하면 언제나 침대와 한 몸이에요. 애인이랑 숙박할 때도 일단 눕고 봅니다. 집이 아니니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아서 더 좋죠. 나 엄마 얘기한 거 아니야......💦
- 흰 침구를 사랑하는 하얀벚꽃(29)
애인이랑 같이 씻는 걸 좋아해요. 평소엔 물 맞으면서 맨살로 부대낄 일이 없잖아요. 눈 맞추면서 장난치는 것도 좋고요. 함께 씻으니 준비 시간도 단축된다는 사실!💖
- 촉감 성애자 퍼플러브젤(22)
조명 얘기를 가장 먼저 해요. 한창 키스하다가 “불 좀 낮출까?”하는데 그때부터 둘 다 급 조명감독인 줄. “아니 좀 어둡게” “아니 더 밝게” 이러다가 흥 깨져서 씻으러 가요.🙄
- 보조등에 예민한 초록해터(22)
저희는 넷플릭*, 왓*, 디즈* 플러스, 쿠* 플레이, 티*까지 해요. 불금엔 침대에서 작품 한 편씩 도장깨기 하는 게 낙이죠. 팝콘은 필수. 영화관 느낌 중요하니까!🎬
- 스위트박스 안 부러운 검정백조(30)
어린이 입맛이라 커피를 안 마셔요. 그래서 가끔 모텔에서 슬러쉬를 만나면 그렇게 반가워요. 괜히 유원지 놀러 온 기분도 나고요. 아, 전 무조건 포도맛이에요.🍇
- 어린이 입맛이 어때서! 핑크다이어리(25)
대실 할 때는 스킵하는데, 숙박할 땐 토스트 주는 데로 예약해요. 호텔 조식 먹는 기분을 낼 수 있으니까요. 10대 때 가던 생과일전문점도 생각나고요. 요즘 친구들은 모르나.......?😞
- 서른 중반을 앞둔 캔모아러버스(34)
‘모텔’하면 로투스! 인스턴트 커피 한 잔 타서 적셔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이게 내 돈 주고 안 사 먹고 여기저기서 주워 먹는(?) 과자라 더 반가운 듯요.
- 달달구리 못 놓는 브라운낙타(30)
영등포에 단골 모텔이 있는데요. 2층에 라면 셀프바가 있어요! 근처 포장마차에서 한 잔 하고 들어와서 또 라면을 끓여먹는 식이죠. 한강 공원 온 느낌도 나고, 풍류가 있답니다.🍜
- 라면은 소울이라는 라일락베개(26)
안내받은 층수에 내리자마자 복도 비주얼에 급 당황했던 기억이 나요. 빵빵한 엉덩이를 내민 언니들 화보 일색이라서요. 하필 지금 애인이랑 첫 경험일 때라 핵민망.😨
- 요란한 화보에 아찔했던 주황이불(23)
평소 숙소 보는 안목이 있다고 자부하는데요. 웬 걸. 부띠끄 호텔 st라고 골랐는데 막상 가 보니 핑크에 퍼플 조명이 무슨 클럽인 줄. 저 춤추러 온 거 아닌데요.👾
- 클럽보단 애인이 더 좋은 빨강타올(22)
안 가본 동네에서 놀다가 내친김에 모텔로 갔어요. 안 찾아보고 그냥 들어갔더니 장미 벽지에 누빔 이불까지 정겨웠죠. 근데 각 티슈는 못 봐주겠던데요. 세상 마사지는 다 모아둠.
- 디자인은 미니멀이 최고라는 노란캔디(27)
모텔 입실 후 당신은 무슨 말을 하나요? 생각해 보면 요즘엔 ‘뭐 먹지?’도 있네요.🤭 배달 음식 올 때까지 키드오 하나씩 먹는 건 안 비밀! 저만 그런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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